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딩크호/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이탈리아전 (문단 편집) == 경기 기록 == 먼저 이 경기의 승자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이 [[대전월드컵경기장|대전]]에서 세운 대기록은 다음과 같이 나와있다. * '''월드컵 본선에서 최초로''' * '''선실점 후 역전승''' * '''역대 월드컵 우승국을 상대로 승리''' * '''역대 [[트라파토니|챔스 우승 감독]]을 상대로 승리''' *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북한]]에 이어서 아시아 두 번째로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를 상대로 승리''' - 당시 이탈리아는 [[세리에 A]]에서 활약하는 슈퍼스타들을 모아 이룬 초호화 군단이었고 더구나 '''전차군단''' 독일조차도 이긴 적이 없는 팀이다. 독일이 월드컵 무대에서 이탈리아와 대결한 것이 5번이었는데 2무 3패로 이탈리아가 압도적인 우위로 앞서고 있다. 그 이탈리아를 대한민국이 이겼으니 엄청난 대형사고였던 셈이다. 게다가 이 승리로 이탈리아와의 전적에서 1승 1패를 기록하여, 2승 2패의 독일과 더불어 축구 강국에게 유이한 A매치 5할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 '''아시아 최초로 토너먼트 경기에서 승리'''[* 단 월드컵 2라운드라고 무조건 토너먼트는 아니었다. 1950 월드컵 2라운드는 8강전 없이 4강 결승리그(조별리그 방식)로 진행되었고, 1974 월드컵과 1978 월드컵 8강은 토너먼트가 아닌 8강 조별리그로 치렀고 조 1위만 결승진출, 조2위는 3위 결정전전으로 미끄러졌다. 그리고 19982 월드컵 2라운드는 16강 토너먼트가 아니라 12강 조별리그였고 그 다음 4강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 이 대회 이전까지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때 북한이 8강에 올라간 것과 [[1994 FIFA 월드컵 미국|1994년 미국 월드컵]] 때 사우디아라비아가 16강에 올라간 것이 아시아 팀이 월드컵에서 유이하게 토너먼트에 진출한 사례인데 1966년 대회는 16개국 본선 16강 조별리그였고 그 다음 8강은 지금처럼 3라운드가 아니라 2라운드였고 이 때 북한은 포르투갈에 3:5로 역전패를 당했으며[* 당시 북한은 3: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가 포르투갈의 [[에우제비우]]의 활약으로 인해 3:5로 역전당한 것이다.] 1994년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16강에서 스웨덴에 1:3으로 패배하여 16강 12위로 마감했다. 그 이후로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이 16강에 올랐지만 대한민국은 우루과이에 1:2로 석패하여 16강 15위로 마감했고 일본 역시 파라과이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여 16강 9위로 마감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에도 일본이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벨기에에 2:3 역전패로 16강 15위로 마쳤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년 카타르 월드컵]] 에서는 AFC에서 호주, 일본, 대한민국까지 무려 3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했지만, 모두 16강에서 패하거나 승부차기에서 밀려 탈락했다. 그래서 2023년 현재까지 한국이 이탈리아를 2:1로 이긴 이 경기가 아시아 팀이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기록한 최초의 사례이자 유일한 사례이다. 대한민국이 그 다음 스페인과의 8강전에서 스페인을 승부차기로 탈락시킨 것은 공식 기록상 무승부이므로 제외한다. * '''아시아 최초로 역대 월드컵 우승팀 상대로 역전승'''[* 이후,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이 순서대로 한국의 뒤를 이어서 이 기록을 세우게 된다.] * '''아시아 최초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 -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 때 8강은 3라운드가 아니라 2라운드였다. * '''[[골든 골]] 득점에 성공한 아시아 팀''' - 2004년에 골든 골 제도가 폐지되면서 이는 월드컵 본선 경기 사상 유일한 기록이 되었다. 그 밖에도 대한민국은 월드컵에서 2번째로 8강 진출에 성공한 아시아 팀이자 2번째로 역대 월드컵 우승국을 상대로 기록한 아시아 팀 그리고 2번째로 이탈리아를 상대로 승리한 아시아 팀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이 세 가지 기록의 최초 수립자는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이었다. 북한이 1966년 대회에서 먼저 세웠던 기록을 36년 만에 같은 민족인 남한이 고스란히 재현한 것이다. 공통점이 있다면 2경기 모두 8강 진출을 놓고 겨뤘던 것이라는 것이다. 1966월드컵 16강 조별리그 3차전 북한 VS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북한은 1무 1패, 이탈리아는 1승 1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어 반드시 서로를 이겨야만 8강 진출에 성공하는 단두대 매치였고 2002년 대회 16강전 한국 VS 이탈리아 경기 역시 이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8강에 진출한다는 점이 똑같다. 그리고 두 경기 모두 이탈리아 측에서 1명이 퇴장당해 10명이 뛰었다는 것이 똑같다. 1966년에는 전반 34분, 이탈리아의 주장 [[자코모 불가렐리]]가 북한의 [[박승진(북한)|박승진]]에게 태클을 걸다 부상으로 퇴장당하면서[* 1966년 대회까지는 선수 교체 제도가 없었다.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되면 그 인원이 부족한 대로 계속 경기를 해야 했다. 즉, 경기 중 부상은 팀 전체의 손실인 셈이었다. 브라질의 [[펠레]]도 첫 경기에서 불가리아 선수의 태클에 걸려 큰 부상을 입었고 결국 브라질이 16강 조별리그에서 탈락(11등)하자 일시적으로 은퇴하면서 선수 보호 제도를 만들어달라고 FIFA에 강력하게 요청하기까지 했다. 그래서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1970 멕시코 월드컵]]에 카드 제도와 선수 교체 제도가 신설되었다.] 그 때부터 10명이 뛰어야 했고 2002년에는 연장 전반 13분, [[프란체스코 토티]]가 시뮬레이션 액션을 시도하다 현장에서 [[비론 모레노|주심]]에게 적발되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10명이 뛰어야 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1966년 대회의 북한은 [[박두익]]이 전반 42분에 결승골을 터뜨렸고 이 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지만 2002년 대회의 남한은 전반 18분, [[크리스티안 비에리]]에게 선제 실점을 했고 후반 43분에 [[설기현]]의 동점골과 연장 후반 12분에 [[안정환]]의 역전골로 2:1 역전승을 했다는 것이 다르다. 반면 이 경기의 패자인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가 이 경기를 통해 [[대전월드컵경기장|대전]]에서 수립한 불명예 기록들은 다음과 같이 나와있다. * '''월드컵 본선에서 최초로''' * 아시아 팀을 상대로 첫 역전패 * 아시아 팀을 상대로 두 번 패배한 첫번째 팀 - 2014년까지는 이탈리아만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에 두번 패배한 팀으로 있었지만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러시아 월드컵]]에서 모로코가 이란에 0:1로 패하면서 모로코가 이탈리아의 뒤를 이어 아시아 팀에 두 번 패배한 팀이 되었으며, 이후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과 튀니지가 각각 일본과 호주를 상대로 패배하면서 아시아 팀을 상대로 두 번 패배한 3&4번째 팀이 되었다.[* 첫 번째 패배는 직전 대회인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에 0:2로 진 독일이었다.][* [[1994 FIFA 월드컵 미국]]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게 1:2로 패한 것이 첫 패였다.][* 그 이외에도 범위를 넓히면 1970 월드컵 16개국 본선에서 스웨덴과 이탈리아가 당시 아시아팀 이스라엘에게 각각 무승부로 승점 1점씩을 헌납했고, 1978 월드컵 16개국 본선에서 스코틀랜드가 이란에게 1:1무승부로 승점 1점을 헌납했고, 1982 월드컵 24개국 본선에서 체코슬로바키아가 쿠웨이트에게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헌납했고, 1986 월드컵 24개국 본선에서 불가리아와 1994 월드컵 24개국 본선에서 스페인이 한국한테 무승부로 승점 1점씩을 헌납했고, 1994 월드컵 24개국 본선에서 벨기에가 사우디아라비아에 0:1로 패배하였고, 1998 월드컵에서 벨기에가 한국한테 무승부 탈락을 당했다. 20세기 월드컵에서 유럽팀들이 아시아팀들에게 발목잡힌 역사들이 많다.] * 아시아 팀을 상대로 토너먼트에서 패배한 팀 -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에서 북한이 8강에 올랐지만 당시에는 본선 1라운드가 16강 조별리그 체제였으므로 16강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바로 8강이었다. * 동아시아팀에 2패를 당한 첫번째 팀[* 이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에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0:2로 패배하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에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E조/독일 vs 일본|1:2로 패배하면서]] 동아시아팀에 2패를 당한 두번째 팀으로 기록되는 수모를 당했다.][* 그 후, 동아시아팀에 2패를 당한 세번째 팀은 포르투갈이 되었으나, 포르투갈은 그 2패를 대한민국 상대로 당했다.] * 아시아 팀을 상대로 [[골든 골]]을 실점한 팀 - 대회 전에 골든골 폐지가 확정되었기 때문에 다시 골든골이 부활하지 않는 이상 영원히 남을 기록이다. * 대한민국과 북한에 모두 패배와 탈락을 당한 팀 - 물론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24개국 본선.]에서는 대한민국을 상대로 3:2 졸전끝에 승리를 거둔 적이 있지만, 그마저도 [[데이비드 소차|어느 멍청한 심판]]의 편파판정에 의한 것이었다. 그 밖에 월드컵 역대 우승국들 중에 아시아 팀에게 두 번 패배한 유일한 팀이자 유럽 팀들 중 아시아 팀에게 두 번 패배한 유일한 팀이라는 본인들 입장에서는 굴욕스런 기록도 세웠다. 종전까지는 월드컵 본선 진출 경력이 있는 팀 전체를 통틀어 이탈리아, 벨기에[* 1994 월드컵에서 사우디에 0:1패, 1998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에 무승부 탈락, 2002 월드컵에서 일본에게 2:2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헌납하여 조 2위로 밀렸다.], 스페인[* 1994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에 2:2 무승부로 아시아팀에게 최초로 승점 헌납, 2002 월드컵 준준결승전(8강)에서 대한민국한테 승부차기 패 탈락, 2022 월드컵에서 일본에게 1:2 패하여 조 2위로 밀렸다.]만이 아시아 팀에게 2번 이상 발목잡힌 유일한 팀이었는데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모로코]]가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란]]에 0:1로 패배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 경력이 있는 팀들 중 유일하게 아시아 팀에게 두 번 패배한 팀이란 기록은 깨졌다.[* 모로코는 [[1994 FIFA 월드컵 미국]]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패배한 적이 있었다.] 그리하여 월드컵 본선 진출 경험이 있는 팀들 가운데 아시아 팀을 상대로 두 번 패배한 팀은 이탈리아와 모로코 두 팀 뿐이었지만,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한국에 0:2로 패배하였다.]과 튀니지[* 2002년 일본에 0:2로 패배하였다.]가 각각 일본과 호주에 패배하여 네팀으로 늘어났으며, 이후 덴마크와 포르투갈이 추가되면서 8개팀으로 늘어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